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이번 조치를 유감스럽게 여긴다. 북한은 이를 즉각 해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뉼런드 대변인은 "국제 사회가 문을 열고 다른 길을 가라고 요구해왔음에도 북한 지도부는 주민 삶을 개선하기보다 국제 의무를 저버리고 국제 법규를 무시하는 행동을 계속 선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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