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연애의 온도'(감독 노덕)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 질주 중이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애의 온도'는 지난 27일 하루 전국 501개 스크린에서 7만 38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6만 5507명이다.
'연애의 온도'는 3년차 비밀연애커플 동희(이민기)와 영(김민희)이 헤어진 후에 직장동료로 다시 만나 일어나는 일들을 담아냈다.
한편, '파파로티'와 '신세계'는 각각 3만 8467명과 2만 52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와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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