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2박3일간 송파구내 주요 시설 방문해 벤치마킹
밥 파커(Bob Paker) 시장 부부를 비롯한 7명의 대표단은 송파구내 주요 시설을 방문한다. 성내천 복구와 자전거길, 장지천 LED 태양광 가로등 등을 견학해 벤치마킹하고 자매결연 예정 학교에 방문해 교육업무를 협의할 예정이다.
또 송파구는 2010~2011년 크라이스트처치시에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2005년에는 자매교류 10주년을 기념해 석촌호수 실버광장에 조각상 ‘키아오라’를 세우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송파구와 크라이스트처치시 간에 우호 및 협력을 통해 추진사업의 경험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앞으로 자매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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