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은 총괄ㆍ행사팀, 전시ㆍ홍보팀 등 2개 팀으로 총 10명이 입주해 분야별 준비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사업규모가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커졌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해 1만1600㎡이던 전시면적을 2만8500㎡로 늘리고 세일보트, 파워보트, 고무보트, 카누ㆍ카약 등 요ㆍ보트뿐만 아니라 엔진 관련 부품과 요ㆍ보트에 내장할 각종 엑세서리 등도 함께 전시키로 했다.
또 스쿠버다이빙, 캠핑, 낚시, 바이크 등 해양산업을 포함한 종합 아웃도어 레저 전시회로 행사를 확대한다. 특히 전문 컨퍼런스와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키로 했다. 도는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카약ㆍ카누 체험존, 조정 체험존, 에어 스위머(Air Swimmer) 조정 체험존, 수중 스쿠터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제6회 경기국제보트쇼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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