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이민기가 스크린 복귀를 앞둔 가운데 "영화를 찍고 나니 연애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민기는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연애의 온도'(감독 노덕)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영화처럼 연애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이민기는 상대 배우 김민희를 향한 각별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애의 온도'는 3년차 비밀연애커플 동희(이민기 분)와 영(김민희 분)이 헤어진 후에 직장동료로 다시 만나 일어나는 일들을 담아냈다. 오는 21일 개봉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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