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체코의 한 디자인 그룹이 '공중 무선 마우스'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디자인 스튜디오 '키바르딘디자인'이 '배트(BAT)'라는 이름의 공중 무선 마우스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배트 마우스의 효과에 대해 회사 측은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오는 신경자극을 최소화해 터널 증후군(손으로 이어진 신경이 눌려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디자인 콘셉트 제품인 배트 마우스는 현재 테스트 단계이며, 점검을 마치는 대로 검정과 흰색 두 종류로 출시될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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