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삼진제약 사장과 전임직원, 노인·장애인 시설서 봉사활동 펼쳐..기부금 6000만원 마련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삼진제약 은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3월 한달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삼진제약 임직원 600여명은 노인·장애인 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회사로부터 1인당 10만원씩 지원받아 물품이나 기부금으로 전달한다. 봉사 시설은 무료급식시설, 장애우 거주 시설, 독거노인 가정, 요양병원, 지역 노인정 등 전국적으로 60여곳에 이른다.
이 사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사회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깊어가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살아가는 의식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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