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7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대비 800원(4.65%) 떨어진 1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 때 1만6300원으로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UBS가 2만1710주, 메릴린치가 9670주를 팔아치워 외국계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나오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연료유 단가 상승과 용선료 증가 등에 따른 매출원가와 더불어 원달러 환율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손실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출산 고통 그대로 느끼라고?" 산모들 반발...복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