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이센스가 그동안의 공백기를 마치고 사이먼디와 '슈프림팀'으로 한 무대에 선다.
슈프림팀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를 통해 약 2년여 만에 공식 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콘서트 현장에서 슈프림팀의 신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센스는 콘서트 포스터가 공개된 후 개인 SNS를 통해 "오랜만에 보입시데이"라는 멘트와 함께 이번 콘서트 참여 소식을 알렸으며, 사이먼디 역시 SNS를 통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저의 모든 솔로활동이 끝났네요. 아메바후드 콘서트에서 슈프림팀으로 만날게요!"라고 전한 바 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는 슈프림팀과, 슈프림팀을 아껴주시고 기다려주신 여러 분들께 의미가 깊은 자리"라며 "이에 특별히 슈프림팀의 신곡을 이번 콘서트 현장에서 최초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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