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취업전략'을 소개하는 순회 설명회를 오는 7일 수원대학교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모두 20여 차례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도내 외투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제때 구하지 못하는 등 구인난을 겪고 있다. 대학생들 역시 외투기업에 대한 정보와 이해 부족으로 취업률은 낮은 편이다.
도는 이번 '외투기업 취업전략 설명회'가 대학생들에게 외투기업에 대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외투기업에는 좋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투자기업 멘토링 서비스나 대학에서의 취업전략 설명회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대학은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031-259-6521)로 연락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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