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 자리에서 민주통합당 장하나 의원이 가져온 판넬을 보고 "장하나 의원이 뭘 하나 걸쳐놓았다. 굉장히 거슬린다. 의원들 모임에 저것이 꼭 필요한가"라며 판넬 개시를 철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신계륜 환노위 위원장은 "장 의원에게 강제로 (판넬을) 내리게 할 수 없다"며 이 의원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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