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 금천, 소라 사곡3구, 율촌 삼산, 화양 원포, 삼일동 양지마을 등 오지마을 5곳 대상"
전남 여수시가 지난 20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통안전교육’이 농가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다음달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순회 수리서비스는 여수지역 오지마을 5곳(돌산 금천, 소라 사곡3구, 율촌 삼산, 화양 원포, 삼일동 양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값비싼 농기계가 간단한 고장에도 사용을 못하고 있어 순회서비스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농기계 순회서비스를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 농업인들의 안전 영농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여수지역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경운기와 관리기, 트랙터 등 농기계 91대를 수리·점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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