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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3', 놓칠 수 없었던 TOP2 최고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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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3', 놓칠 수 없었던 TOP2 최고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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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톱(TOP)2에 진출하게 된 한동근과 박수진의 마지막 무대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들이 보여준 무대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TOP2 한동근, 박수진의 무대 중 처음부터 지금까지 두 사람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위탄3' 제작진이 꼽은 TOP2의 베스트 무대는 무엇일까.
한동근의 최고의 무대는 역시 '데스페라도(Deperado)'였다. 그의 첫 등장 무대였던 이 무대에서 한동근은 '리틀 임재범'이라는 수식어를 얻음은 물론 단 번에 그를 강력한 우승후보 자리에 올려놨다. 파워풀한 그의 목소리와 진한 감성이 모두를 매료시켰던 것. 특히 다듬어 지지 않은 채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노래하는 한동근의 모습은 신선한 충격까지 전해줬다.

또 첫 생방송 무대에서 열창한 '내 사랑 내 곁에' 역시 고(故) 김현식의 감성에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보이스와 절제된 감정 등으로 가슴을 촉촉하게 적시며, 한동근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로 폭풍 같은 감동을 전했다. 이 무대는 이후 생방송 무대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첫 등장부터 화제를 모은 한동근에 비해 박수진은 조금 늦게 생방송 무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 네 번째 생방송 '헤일로(Halo)' 무대에서 그가 보여준 폭풍 가창력과 표현력, 몰입도 높은 무대는 본인의 실력을 확실하게 각인, 소름끼치는 전율을 전하며 '박욘세'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이후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당당하게 TOP2에 입성했다.
하지만 이에 앞서 방송에 크게 비춰지지 않았던 박수진이 서서히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멘토 서바이벌 '1대 1 라이벌 듀엣 미션' '마마 두(Mama do)' 무대에서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섹시한 댄스 실력과 함께 본인의 가창력을 십분 발휘하면서였다. 이 파격적인 무대로 그녀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위탄3' 관계자는 "한동근, 박수진은 언제나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줬기에 이번 그랜드 파이널 무대 또한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는 결승전다운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동근-박수진 TOP2의 최고 무대가 공개돼 이들이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서는 또 어떤 저력의 뽐낼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랜드 파이널 무대는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55분에 펼쳐진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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