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의 톱(TOP)12의 정진철이 멘토들의 극찬을 받았다.
정진철은 1일 오후 방송된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를 통해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 올랐다.
이은 두 번째 생방송 경합에서는 변신을 시도했다. 스티비원더의 '포 원스 인 마이 라이프(for once in my life)'를 선곡, 가벼운 안무를 곁들인 것. 시원한 고음처리는 여전했고, 약간의 안무 동작으로 첫 번째 경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용감한형제는 "새로운 무대였는데, 상당히 안정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고, 김태원은 "슈퍼스타의 콘서트 같은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창력과 감성으로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그가 '위대한 탄생3'를 통해 가수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