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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신한금융, 지구촌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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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ㆍ코퍼레이트 나이트 등 세계 100대 기업 선정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열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제컨퍼런스에서 '따뜻한 금융'을 공유가치창출(CSV)우수사례로 발표하고 있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열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제컨퍼런스에서 '따뜻한 금융'을 공유가치창출(CSV)우수사례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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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따뜻한 금융'이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크게 높이고 있다. 특히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사회공헌활동에서 강조하는 '득심(得心)경영'과 기존 '핵심성과지표(KPI)'가 조화를 이뤄 조직문화에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한금융의 이같은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지난 1일 세계적인 권위의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는 신한금융을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 가운데 2년 연속 대한민국 1위로 선정했다. 글로벌 기준으로는 51위다.
또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트는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 포럼을 통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을 발표하면서 신한금융을 86위에 선정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톱(TOP) 10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도 4년 연속 국내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

따뜻한 금융은 단순한 사회공헌이 아닌 본업인 금융을 통해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활동에서 출발한다. 특히 사회적 신뢰와 고객의 마음을 중시하는 동양적 사상이 담긴 '득심경영'이 건전한 성장 및 수익달성을 위한 핵심성과지표 시스템과 조화를 이뤄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게 그룹측 설명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은 차별화된 지속가능경영의 역량을 키워내고 있다"며 "재무적인 부분에서도 금융권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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