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야쿠르트 아줌마들은 평소보다 일찍 활동을 마치고 시상식에 참석했다.
용인시 수서구에서 활동하는 신정숙씨(48)와 대전 유성구에서 활동하는 김은주씨(54)가 지난해 가장 높은 판매성과를 올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자랑스러운 판매점상에는 금천경찰서에 성실히 제품을 전달해오 손양분씨(61)씨가 선정됐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는 "야쿠르트아줌마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핵심 여성 인력"이라며 "모든 여사님들이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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