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신한카드는 "홈플러스와 옥션, G마켓, 롯데닷컴, GS수퍼, 롯데면세점 등과 함께 한 달간 무이자할부 행사를 실시한다"며 "이는 무이자할부 비용을 대형가맹점과 카드사가 절반씩 부담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우선 대형 유통사들은 업계 1위인 신한카드와 먼저 무이자할부 행사를 진행한 뒤, 여타 카드사들과도 무이자할부를 늘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다른 대형가맹점들과도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무이자할부 행사를 진행하면 좋겠다"며 "카드사가 부담하는 무이자할부 비용이 줄어드는 만큼 더 많은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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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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