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7억원 들여 143개 학교 7만5238명에게 지원, 내년엔 초등학교 모든 학년으로 넓혀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초등학교 무상급식은 1~4학년에게만 지원됐으나 다음달부터는 5학년까지로 늘인다.
구별로는 ▲서구 2만4217명 ▲유성구 1만8559명 ▲중구 1만2186명 ▲동구 1만544명▲대덕구 9732명 등으로 나타났다.
무상급식엔 대전시 178억원, 자치구 59억원, 교육청 59억원 등 297억원이 들어간다. 급식일수는 192일간, 급식평균단가는 1인 1일 2060원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늘리는 것에 대해선 시의 재정여건과 국가지원여부 등에 따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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