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대한민국 대표 배우 안성기, 유지태, 이나영이 본인의 이름을 걸고 르노삼성자동차 보증에 나섰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19일부터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2013 보증합니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해 르노삼성자동차의 '차가 사람을 사랑할 때' 브랜드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따뜻한 인간미를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광고 모델로 등장하는 세 배우는 실제 르노삼성자동차를 직접 운전하고 만족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 차에 대해서는 내가 보증한다'는 광고 콘셉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고 전했다.
주수연 르노삼성 마케팅 담당은 “체감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소비자들은 구매 결정에 있어서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게 된다”며 “반면, 르노삼성자동차는 실제로 타 본 고객들이 매우 만족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우리 차를 경험한 세 명의 배우들을 통해 르노삼성만의 진정한 가치를 ‘보증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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