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가입자용 스마트 워크 서비스 제공
다음 스마트 워크는 개인이나 기업이 소유한 도메인을 등록해 메일과 공유 캘린더, 주소록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원과 인력의 한계로 유무선 업무 환경 구축에 부담이 있는 기업과 기관, 친목단체 등과 1인 소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도메인이 있는 경우 바로 등록 가능하다. 신청 시 입력한 도메인으로 다음 스마트 워크 서비스에서 최대 500명까지 ‘개인ID@domain.com’ 형태의 메일 계정을 생성?이용할 수 있다.
가입 시 기본 10GB의 웹메일에 10GB가 추가돼 최소 20GB 용량부터 사용 가능하고 쓸수록 무제한으로 그 용량이 늘어난다. 다음 메일의 무제한 대용량 첨부파일과 25MB 일반 첨부파일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메일 송수신 및 파일 전송량이 많은 업무용으로 제격이다. 모바일웹, IMAP, POP3 서비스로도 연동돼 출퇴근 및 미동 시간에도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모바일에서 최적화된 환경을 누릴 수 있고, 마이피플을 사내 메신저로 사용하거나 다음 클라우드에 비즈니스 전용 저장 공간을 만드는 등 활용 범위를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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