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초소형 빔프로젝터가 29만원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11번가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초소형 빔프로젝터인 ‘SKT스마트빔’을 모바일 전용상품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SKT스마트빔’은 11번가의 모바일쇼핑 앱 ‘모바일11번가’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3일간 500대 한정 특가로 선보인다. 정가(34만9000원) 대비 17% 가격을 낮춰 업계 최저가인 29만원에 판매한다. 구매자 전원에게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1만5000점을 지급한다.

‘SKT스마트빔’은 골프공만한 크기인 가로, 세로 4.5cm 정사각형으로 제작됐다. 무게는 128g. 최대 화면 크기는 100인치다. 화면비율은 4(가로):3(세로), 해상도는 VGA(640X480)이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노트북에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해 실내외 구별 없이 사용이 편리하다. ‘SKT스마트빔’ 기본 구성품은 프로젝터 본체와 케이블 2종(스마트빔 연결용, 충천용)이 있다. 또한, 갤럭시S3 및 갤럭시 노트2에 사용 가능한 마이크로 MHL 젠더와 흠집 방지용 실리콘 케이스를 증정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