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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證, 배타적 사용권 획득 ‘일일손익확정형 ELS'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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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證, 배타적 사용권 획득 ‘일일손익확정형 ELS'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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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교보증권 (대표 김해준)은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일일손익확정형 주가연계증권(ELS)’ 원금비보장형 3종을 12일부터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까지 독점 판매한다.

‘일일손익확정형 ELS’는 기존 스텝다운 ELS가 손익구조가 복잡하고, 특정시점(조기상환일 및 만기일)의 주가에 100% 의존한다는 단점에 착안해 기초자산 주가를 매일 관찰해 주가가 배리어(한계기준가격)를 넘은 날에 대해 절대수익률을 제공한다. 배리어 미만 구간의 손익에 대해서는 기초자산 실물을 직접 상환함으로서 향후 주가 회복에 따른 손실을 만회할 기회를 제공한다. 손익이 일 단위로 계산되고 매 분기에는 이를 합산한 금액이 투자자들에게 지급되어 안정적인 수익추구와 재투자를 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교보증권 제1389회 ELS’는 금호석유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10.3% 쿠폰을 지급하는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분기별 지급 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종가기준) 이상인 영업일수를 총 영업일수로 나눈 수치에 투자금액과 (1+10.3%)를 곱한 금액을 산정해 현금으로 지급한다.

배리어 미만시 투자자의 선택에 따라 기초자산 주식을 지급받을 수 있다. 분기별 지급 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 미만인 영업일수에 일일정산대상금액(총영업일수에서 액면금액을 나눈 금액)과 가격변동률을 곱한 금액만큼을 해당 기초자산인 금호석유 보통주를 지급한다. 투자자는 매분기 총 4번 분할된 원금과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교보증권은 배리어 이상 및 미만시 일일정산해 분기별로 수익을 지급하는 일일손익확정형 ELS와 같은 구조의 상품으로 한국가스공사 를 기초자산으로 10.1% 쿠폰을 지급하는 ‘교보증권 제1390회 ELS’, 삼성E&A 을 기초자산으로 8% 쿠폰을 지급하는 ‘교보증권 제1391회 ELS’도 함께 공모한다.
분기평가일은 각각 5월 13일, 8월 12일, 11월 13일이고 만기평가일은 2014년 2월 10~12일 3일 동안 종가평균이다.

일일손익확정형 ELS는 독창적인 구조와 국민경제 기여도, 고객 편익제공 등의 측면에서 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아 12일부터 3개월간 교보증권에서만 독점적으로 판매한다.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가입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1544-0900)로 하면된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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