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故 임윤택이 생전 딸을 향한 애틋한 부정을 드러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울랄라컴퍼니 측은 1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임윤택이 11일 오후 9시 42분 서울 연대 세브란스 병원 VIP 병실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안타깝네요..딸 100일을 앞두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남겨두고 얼마나 눈 감기 싫었을까”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연대 세브란스 장례식 특1호실이며 장례는 기독교식 4일장을 진행, 14일 아침 발인식을 갖게된다. 이후 벽제 화장터에서 화장 후 청아공원에 유해가 안치될 예정이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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