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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없다는 '故임윤택' 한달전 남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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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없다는 '故임윤택' 한달전 남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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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故 임윤택이 생전 딸을 향한 애틋한 부정을 드러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울랄라컴퍼니 측은 1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임윤택이 11일 오후 9시 42분 서울 연대 세브란스 병원 VIP 병실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3일 임윤택은 트위터에 “리단 맘이 갑작스레 1월14일이 무슨날이냐 묻기에 망설임없이 리단이 100일이라구 대답하니 조금은 놀란기색이네요. 대체 날 뭘로보구...ㅠㅠ 난 자상하구 꼼꼼한 아빠거늘...벌써 100일 식사모임 할 곳도 세군데 정도로 간추려 놨다구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안타깝네요..딸 100일을 앞두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남겨두고 얼마나 눈 감기 싫었을까”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연대 세브란스 장례식 특1호실이며 장례는 기독교식 4일장을 진행, 14일 아침 발인식을 갖게된다. 이후 벽제 화장터에서 화장 후 청아공원에 유해가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고 임윤택은 지난 2011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 출연, 위암 투병에도 불구 우승을 차지하며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8월에는 3세 연하 이혜림 씨와 결혼, 그 해 10월 임리단 양을 얻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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