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속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를 넘어서면서 시작된 막바지 귀경 정체가 3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면은 당진에서 서평택분기점, 서김제 부근 등 41km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 쪽으로 남이분기점에서 서청주 등 14km 구간이 막히고, 영동고속도로 인천 쪽은 장평에서 면온 등 27km구간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정체가 오후 내내 이어지다 자정 무렵 모두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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