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과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운행 차량을 증차해 운행 횟수를 늘리고, 일부 노선은 구간을 연장 운행한다.
또 성묘객 편의를 위해 국·시립묘지와 영락공원 방면을 운행하는 3개 노선은 하루 279회 운행된다.
518번 노선은 시내버스 17대를 투입해 평소 30분인 운행간격을 14분 간격으로 단축하고, 운행횟수도 1일 117회로 대폭 증회 운행한다. 지원15번, 용전86번 2개 노선은 성묘객들의 원활한 성묘를 위해 영락공원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변경하거나 종점을 연장 운행한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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