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7일 저소득층 50%와 일반 50% 영유아 300명이 상무지구 롯데시네마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슈퍼 썰매’를 무료 관람토록 했다.
또 4월에는 ‘미루나무인형극단’과 연계해 여성발전센터에서 영유아 200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관람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접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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