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다날엔터, 커피사업 부문 분리···'달콤' 설립 후 커피프랜차이즈 사업 박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다날엔터, 커피사업 부문 분리···'달콤' 설립 후 커피프랜차이즈 사업 박차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다날엔터테인먼트는 커피전문점 '달.콤커피'를 운영 중인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을 분할하고, 팬 엔터테인먼트의 투자를 받아 신설법인 '달콤'을 설립한다고 6일 밝혔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커피전문점 '달.콤커피'의 효율적인 운영과 사업 확대를 위해 자회사 '달콤'을 설립했다. 달콤은 커피 프랜차이즈 각 분야 전문가들이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에 대한 전폭적인 본사 지원과 적극적인 매장 개설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달콤은 신설법인 설립과 함께 팬 엔터테인먼트로부터 1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받아 달.콤커피를 차별화된 커피 전문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팬 엔터테인먼트는 한류열풍의 원조 '겨울연가'를 비롯, '찬란한 유산', ‘해를품은달’ 등을 제작했으며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주말극장 '내사랑 나비부인'과 MBC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을 제작하고 있는 방송 콘텐츠 기업이다. 팬 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제작하는 드라마와 연계한 각종 마케팅을 적극 진행해 아직은 많은 소비자에게 생소한 달.콤커피 인지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달.콤커피는 연내 5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진우 달콤 본부장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달콤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달.콤커피의 전문적인 브랜딩 및 마케팅을 실시한다"며 "팬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달.콤커피를 국내 최고의 커피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달.콤커피는 논현점, 홍대점, 외대점, 명지대점, 압구정로데오점, 대구 두류공원점, 상암 팬엔터점, 안양1번가점, 부산역점 등 총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