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은 윤태영이 이제 배우가 아닌 MC에 도전한다.
JTBC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쌓아온 윤태영은 '서바이벌 퀴즈의 신' MC에 낙점 됐다.
윤태영은 서바이벌로 진행되는 퀴즈 프로그램의 특성상 일반인과 동고동락하며 프로그램 전체 흐름의 강약을 조율하게 됐다.
새로운 포맷의 퀴즈 프로그램을 이끌어가야 하는 만큼 윤태영은 많은 시간을 제작진과 함께 보내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위해 도전자 개개인의 신상은 물론 퀴즈를 풀어나가는 그들의 특징까지도 파악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해박한 지식으로 좌중을 앞도 하는 카리스마를 발휘, 때로는 순수함과 재치 있는 위트로 도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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