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설 연휴 기간중 쓰레기 수거 안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9~11일 쓰레기 배출 금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설 연휴 기간중인 9~11일 마포자원회수시설이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설 연휴 동안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창식 중구청장

최창식 중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8일까지는 현행대로 배출된 쓰레기를 수거하나 마포자원회수시설이 9일부터 쓰레기 반입을 금지함에 따라 9~11일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9일부터 12일 오후7시까지 쓰레기를 내놓지 말아야 한다. 대신 설 연휴가 끝난 12일 오후7시부터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중구는 시민들의 상쾌한 출근을 위해 연휴 다음날인 12일 오전 5시부터 순찰반을 운영해 간선도로와 상가 밀집지역의 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우선적으로 수거한다. 오후 7시부터는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모든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연휴 후 쓰레기를 배출할 때 일반폐기물은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담아야 한다. 그리고 재활용품은 품목별로 분리,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음식물쓰레기는 일반주택의 경우 물기를 없애고 노란색 전용봉투에 넣어 음식물 전용수집용기에 담은 후 집앞에 배출하면 된다. 더러워진 음식물 전용 수집용기는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세척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중구는 이런 사항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폐기물 배출 안내문 3만매를 제작해 15개 동 주민센터에 배포한다.

중구는 설날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4~8일 중 하루를 동별 특별청소기간으로 정해 골목가꿈이봉사단, 직능단체, 주민들이 참여하는 뒷골목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 설 연휴 기간중인 9~11일 청소행정과에 청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7명으로 구성된 청소기동반도 운영한다.

이들은 청소관련 주민불편 민원사항을 접수ㆍ처리하며, 폐기물 무단투기 단속도 한다. 그리고 명동, 청계천, 극장가 등 다중밀집지역을 순찰하고 폐기물 수거 활동도 펼친다.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