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효정, 김정난 씨 등 연예인 봉사단 ‘100인 이사회’도 함께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나세르 알 마하셔 대표는 임직원 사회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 등 700여명에게 떡국을 전달했다.
마하셔 대표는 "설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국의 대표 명절 음식인 떡국을 함께 먹고 설 준비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S-OIL 임직원들의 정성이 이곳 쪽방촌 이웃들에 잘 전달돼 외롭지 않은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2007년부터 7년째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영등포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갖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