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일 '설 연휴 특별 종합대책'을 통해 오는 7~11일 고속ㆍ시외버스의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하루 평균 1428회 늘린(23%) 6277회로 증편, 매일 16만여명의 귀성ㆍ귀경객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8일부터 12일까지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기존 운영시간 오전 7시~오후 9시)로 연장 운영된다.
또 9~11일에는 용미리, 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지나는 4개 노선의 시내버스는 평소보다 84회 증편하고, 용미리 묘지 내에는 4대의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할 계획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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