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손을 잡았다.
경기도 산하 경기관광공사는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아시아나항공 중국본부와 중국 관광객의 경기도 유치를 위해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DMZ(비무장지대) 60주년을 맞아 중국 관광객들을 위한 DMZ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중국 최대명절인 춘절(2월9~15일)에 급증하는 방한 중국인의 경기도 유치를 위해 현수막 게시, 이벤트 실시 등도 추진한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아시아나 중국본부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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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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