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통해서도 경기도내 SNS 소통가능·미투데이 추가 등록·2월12일까지 개편기념 경품행사
경기도는 오는 2월1일부터 스마트폰에서 경기도 소셜허브를 볼 수 있는 모바일 버전과 미투데이를 추가한 2차 개편을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는 아울러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만 있던 기존 소셜허브 서비스에 국내 SNS인 미투데이를 추가한다. 젊은 이용자들의 경기도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개편에 따라 경기도 소셜허브에 등록된 도내 SNS는 기존 280개에서 미투데이와 기타 미등록 서비스를 합쳐 총 293개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개편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경기도 소셜허브 2013 새단장 이벤트'를 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경기도 소셜허브 리뉴얼과 관련된 정답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로,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규식 도 뉴미디어담당관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소셜허브를 구축한 경기도가 이번 개편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며 "소셜허브에 등록된 시군 및 공공기관 SNS 운영자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공무원 SNS 활용역량 강화교육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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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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