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사망자 수는 12년 연속으로 증가해 10만9651명이었지만 출생자 수는 이보다 2025명 적은 10만7626명에 그쳐다.
일본 전체적으로는 2005년에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감소하기 시작했다.
전입자와 전출자를 고려하면 작년에는 도쿄의 인구가 5만3686명 늘었다. 지난달 1일 현재 도쿄 인구는 1322만2760명으로 17년 연속 증가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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