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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법 재의결하라” 멈춰선 택시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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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라 ]
호남권 택시기사 3000여명은 1일 오후 광주역 광장에서 비상합동총회를 열고 국회에 택시법 재의결을 주문했다.

호남권 택시기사 3000여명은 1일 오후 광주역 광장에서 비상합동총회를 열고 국회에 택시법 재의결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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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택시 기사들이 택시법 재의결을 촉구하기 위해 1일 운행을 중단하고 광주역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광주(호남권) 비상 합동총회를 열었다.

1일 오후 광주역 광장에 모인 택시기사 3000여명은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하는 ‘택시법’ 개정안을 거부한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택시 산업은 정책 부재로 택시 산업 전체가 붕괴할 위기에 직면했음에도 정부가 구시대적인 관념에 사로잡혀 여야가 압도적으로 찬성한 대중교통법 육성법마저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국회는 대중교통 육성법을 즉각적으로 재의결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정부의 방해로 택시 가족의 염원이 끝내 좌절된다면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되는 전국 비상 합동총회를 시작으로 전면적인 대정부 규탄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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