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촌 소득증대와 목재산업 활성화 기여"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1일 전라남도 목공예센터에서 청년실업자 및 저소득층을 산림사업에 고용하여 숲가꾸기 산물수집 등 공공산림가꾸기를 추진하기 위해 산림 바이오매스 공공근로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산림 가꾸기 발대식 및 근로자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문재춘 환경산림과장은 " 금년에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은 관내 숲가꾸기 작업지에서 생산된 간벌목을 수집하여 바이오매스 공급, 톱밥생산, 편백 목재 공급 등으로 농·산촌 소득증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림자원화지원단 110명을 투입하여 주요도로변, 생활권 및 관광지 등에 조림사업 209ha, 숲 가꾸기 사업 3,760ha를 추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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