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p 내려가…삼진제약 49%로 1위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30개 상위 제약사의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이 2010년 쌍벌제 시행 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업평가 사이트 CEO스코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국내 30개 상위 제약사의 평균 판관비 비중은 매출액 대비 31.7%였다.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되기 직전인 2010년 3분기 32.9%에 비해 1.2%p 감소했다.
이 기간 판관비중이 감소한 곳은 30개 업체 중 20개였다. 태평양제약 은 41.8%에서 31.0%로 10.8%p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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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각각 6.8%p, 6.7%p 줄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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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29.7%에서 34.4%로 4.7%p 증가하며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판관비중이 가장 높았던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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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매출액 1400억원 중 683억원을 판관비로 써 48.9%를 기록했다. 다음은 국제약품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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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순이다. 판관비중이 40%가 넘는 곳은 11곳, 30%대 9곳, 20%대 5곳, 10%대 2곳, 10% 이하가 3곳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8.2%로 가장 낮았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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