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 배우 엄태웅이 신스틸러 면모를 톡톡히 드러내며 극의 활기를 더했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는 최우혁(엄태웅 분)이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주원은 엄태웅에 대해 "태웅이 형 분량이 처음에 많지 않았는데 출연이 확정되고 나서 분량이 늘어났다. 태웅이 형이 극 초반 무게를 실어줬고, 이에 힘입어 시청률에 상승세를 탄 것은 확실한 사실. 이번을 계기로 '엄포스'라는 형의 별명이 왜 생겼는지 알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길로와 서원(최강희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예고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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