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도내 정보화마을(www.invil.org)의 특산품과 체험상품 판매액이 2012년 한 해 9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24%나 늘어난 것으로 전국 최고의 실적이다.
정보화마을이 조성되고 전자상거래를 처음 시작한 2003년에는 판매액이 2억4700만 원이었으나, 2012년에는 95억6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급성장하고 있다.
올해도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도내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정보화마을 설맞이 특판 행사’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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