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백화점·온라인 통해 ‘특산품 사주기 운동’ 추진
완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특산물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완도특산품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또 전국 지자체와 완도군 향우회, 팸투워 참가자, 자매결연 등을 통해 완도군과 인연을 맺은 2000여명의 명예면장과 완도특산품 사주기 운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온라인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완도군 이숍, 온라인브랜드관인 옥션·11번가·G마켓 등 전자상거래를 통해 완도 특산품 구입 안내 홍보물 및 문자 메시지 발송, 할인 판매행사,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특산품 판촉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특산품 판매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우수상품 생산업체에 판매·홍보 판촉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는 등 완도 수산물이 전국 어디에서나 고정 납품될 수 있도록 최상의 마케팅 전략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민 소득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봉림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