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헌병병과가 1000기 특기병을 배출했다. 헌병병과가 창설된지 65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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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백낙종 국방부 조사본부장과 선종출 육군 헌병병과장 등 헌병 주요인사 및 500여명의 헌병 특기병 가족이 참석, 헌병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 127명의특기병을 축하했다.
백 조사본부장은 기념식에서 "지난 65년간 국군의 번영과 그 궤적을 같이하면서 수많은 고난을 극복하며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냈다"며 "가슴 속에 '명예'와 '솔선', '봉사'라는 병과훈을 새겨달라"고 당부했다.
헌병 특기병들은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헌병 임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3주간의 보수과정을 마치고 각급 헌병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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