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영규 기자]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를 생산하는 우진이 오는 2월 2만3000㎡ 규모로 평택에 공장을 착공한다.
경기도는 최근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평택시 청북면 후사리 382-11번지 일원 우진 평택공장 설립을 위한 개발행위를 허가했다.
우진 평택공장은 연면적 2만3563.95㎡ 규모로 공장을 비롯한 각종 직원 편의시설을 갖춘 최첨단 공장으로 올해 2월 착공해 2014년 문을 연다.
경기도는 기존 부산공장 이전과 정부의 에너지기술개발업 과제지원으로 우진 평택공장이 상시 고용인력 2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인근 오성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해 평택 청북면 일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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