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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들썩이는 설 물가, 최대 60% 가격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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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11번가(www.11st.co.kr)는 ‘설 선물세트 쇼킹드림’을 실시하고, 40~60% 가격을 낮춘 설 기획 상품 100여종을 출시해 소비자 가계 부담 덜어주기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한우갈비 2.4kg 선물세트(정가 16만9000원)’는 8만9000원, ‘한우 정육 1.8kg 선물세트(7만9000원)’는 3만9900원에 구성하는 등 반값상품으로 출시했다. ‘호주산 와규 정육 1.4kg(9만9000원)’은 43% 할인한 5만6900원에 준비했다.
‘한입유과 600g(1만6900원)’은 9900원, ‘화과자 만주세트(1만7900원)’는 9900원에 판매한다. 명절선물로 건강식품도 인기다. ‘비타민하우스 멀티비타민(1만9800원)’은 9900원, ‘정관장 뿌리째 홍삼(5만1900원)’은 절반 가격인 2만4500원에 마련했다.

‘흑 홍삼 표고절편(2만9800원)’은 67% 저렴한 9900원이다. 경기불황으로 수요가 높은 2만원 이하 초저가 생필품 선물세트도 대거 구성했다. ‘아모레고운1호(9900원)’는 5900원, ‘애경 존경 1호(9900원)은 5900원이다. ‘LG행복 3호’, ‘유니레버 감동4호’ 등 2만원 이하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지난해 12월 ‘쇼킹 빅TV행사‘를 통해 하루만에 완판을 기록한 ‘55인치 풀 HD LED TV’를 다시 89만9000원에 500대 한정 판매한다. 최대 11개월 무이자할부 행사를 통해 결제 부담도 낮췄다. 설 가족건강 상품으로 인기 있는 ‘6년근 고려홍삼 농축액 골드’도 마련했다.
신라, 롯데 등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상품으로 정가(11만 9000원)보다 저렴한 8만9900원에 내놨다. 설 선물로 인기있는 막걸리 잔, '호월배'도 새롭게 내놨다. 이 술잔은 이태백의 '우인회숙(友人會宿)'이라는 시에서 착안한 것으로 술잔의 바닥을 경사지게 만든 것이 특징. 막걸리를 가득 채우면 보름달이 뜬 것처럼 보이다가 잔이 비워질수록 달이 점점 기울어 초승달로 변하는 것처럼 보인다.

11번가는 귀향 차량 렌탈 행사를 실시한다. 기아자동차와 손잡고 귀향 무료 시승 이벤트, ‘K5하이브리드 타고 고향 앞으로 출발‘을 마련한 것. ‘K5하이브리드’ 등 인기차종을 6박 7일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오는 27일까지 200명을 선정해 200명에게 K5하이브리드 등 기아차 무료 시승의 기회와 유류지원금 5만원을 지원한다.

11번가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5만 포인트도 준다. 행사기간 동안 구매 이력이 있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SK텔레콤 회원에 한해 T멤버십 포인트 3% 차감 혜택을 마련했다. 신한, BC, 삼성, 롯데, 외환 등 5대 카드사 11%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설 선물 대량구매고객을 위한 할인쿠폰도 있다. 30만원 이상 2만원, 50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 할인쿠폰을 매일 1100장씩 2월 6일까지 지급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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