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차가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콘셉트카 HCD-14를 출품할 계획이다. 이 콘셉트카는 하반기 출시될 제네시스의 디자인을 가늠할 수 있는 차량으로 같은 시기에 출시할 예정인 기아차 K9과 함께 미국 고급차 시장을 집중 공략하게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이밖에 지난해 연말 출시한 신형 에크스를 비롯해,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 등 다양한 라인업의 모델을 선보인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