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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감인데..국내 백신 테마의 이상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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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태평양 건너 미국의 독감 확산 소식에 국내 백신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세를 보였다.

조류 독감 등과 관련한 소식이 들려오면 동반 급등하는 백신주들이 동반 시세를 냈다. 가장 먼저 치고 나가는 종목은 태양광발전과 생활환경사업을 하는 파루 다. 파루는 11일 상한가에 이어 14일에도 개장부터 바로 상한가인 3480원으로 직행한 후 상한가로 장을 끝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무려 48%나 올랐다.
VGX인터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고, 중앙백신은 7.55% 올랐다. 녹십자는 5.76% 상승마감했고, 이-글 벳은 장중 11% 이상 급등하다 0.92%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백신주를 선도하고 있는 파루는 태양광과 생활환경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농축산 관련 방역소독기 사업으로 조류독감(AI) 관련주로, 손세정제로 신종플루 관련주로 주목받았다. 미국 독감과 구체적 연관성을 찾기는 쉽지 않은 종목이다. 다른 종목들도 파루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발생한 독감이 미국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의 살인 독감이 급속하게 퍼지면서 50개 가운데 47개주로 확산됐다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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