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야왕' 정윤호 '신분 상승'… "드디어 재벌 역할 맡았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야왕' 정윤호 '신분 상승'… "드디어 재벌 역할 맡았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로 팬들 곁을 찾는 정윤호가 독특한 신분 상승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윤호는 9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드라마 '야왕'(연출 조영광 박신우, 극본 이희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축구선수로 연기를 시작했는데 드디어 재벌 역할을 맡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작품에서 정윤호는 백학그룹 백창학 회장의 장남이자 도경(김성령 분)의 동생 백도훈 역을 맡았다. 극중 사업에는 관심이 없고 새롭고 재미있는 일을 찾아다니기 바쁘다. 우연히 만난 주다해(수애 분)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는 "오랜만에 정극에 도전한다. 부담감보다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한다는 재미가 있다"며 "항상 처음 먹은 그 마음처럼 점점 성장하는 부분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야왕'은 야망을 위해 사랑을 버린 여자와 사랑했기에 더 잔혹할 수밖에 없는 남자의 가슴시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작진은 사랑과 복수에 대한 감정을 통해 시대에 의문을 던질 예정이다.
한편 권상우와 수애, 김성령, 정윤호, 고준희 등이 출연하는 '야왕'은 오는 14일 밤 9시 55분 첫 전파를 탄다.



이금준 기자 music@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