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해 90년대 문화아이콘으로 불렸던 이주노가 신설동에 위치한 남서울예술종합학교(학장 이재식) 실용무용학부 교수로 임용돼 올해 3월 강단에 선다.
이주노는 오래전부터 ‘포시즌 스타 오디션’을 개최하면서 기획사와 가수 지망생들이 공개오디션을 통해 데뷔를 하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다양한 방법으로 후배양성에 힘을 써왔다.
이에 대해 남예종 관계자는 “댄서를 꿈꾸는 학생들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교수로 임용됨으로서 최고 수준의 방송댄스 및 실습중심의 교육을 무엇보다 깊이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노는 이전 한국 대표 댄서팀을 구성해 일본 TBS ‘아시안 에이스’에 출연해 일본 현지 댄서들과 춤대결을 펼쳐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