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폴리텍(Ocean Polytech)은 국토해양부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위탁·운영하는 단기 해기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비해양계 대학·전문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
또한 선상생활 특성상 생활비가 거의 들지 않아 승선 후 3년 정도가 지나면 1억원 이상의 목돈을 모을 수도 있다. 5년 이상 근무하면 8000만원 이상의 연봉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수료생 105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으면 약 4000만원 이상의 평균연봉을 받고 있다"면서 "향후 해기사 경력을 바탕으로 선박금융, 선박관리, 해운 중개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