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역에는 애쉬턴 커처가 열연하고 더모트 멀로니, 매튜 모딘 등이 출연한다. 영화 'jOBS'는 스티브 잡스의 1971년부터 2000년까지의 삶과 사업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 기간에 잡스는 애플을 창업하고 애플에서 쫓겨나는 등 우여곡절을 겪는다. 이후 픽사(Pixar)를 창업하고 잡스가 애플에 복귀하는 과정 등이 포함된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벌써부터 관련 트위터 등에 미국 시민들은 "당신의 열정과 직관을 믿고 용기를 가져라"는 평소 고인의 말을 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감독은 조슈아 마이클 스턴으로 '스윙보트'를 연출한 바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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