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진군,주민 스스로 농업소득 길 찾는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작천면 친환경연구회, 전문가 초청 약초재배 기술교육 받아

강진군,주민 스스로 농업소득 길 찾는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전남 강진군 작천면사무소회의실에서 지난달 30일 작천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생약초재배 기술 교육이 열렸다.
전남 농업기술원 생약초 전문가인 김명석 박사를 초청, 두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교육은 작천면에서 300여ha의 면적에 친환경 벼농사를 하는 친환경연구회(회장 문병숙)에서 약초를 친환경 벼농사에 접목하고 휴경지를 이용해 지역에 맞는 약초를 재배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진원 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 볼라벤 태풍이 왔을 때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태풍에 대비한 농업인 열정의 차이에 따라 피해정도의 차이가 많았다”며 “학생이 공부를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올라가듯이 농사도 정성을 기울이고 열심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소득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고 5년,10년 앞을 내다보는 안목을 가지고 소득증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작천면 친환경연구회 문병숙 회장은 “지난 11월 16일 강진군 주관으로 실시한 약초재배교육을 받았는데 회원들은 물론 작천면 주민들에게도 강의를 받게 하고 싶어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친환경 벼농사와 함께 생약초 재배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여가겠다”고 의욕을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